역사교과서 왜곡문제 등으로 추진이 중단됐던 일본 대중문화의 완전 개방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임기내에 이를 추진하지 않겠는냐는 기대감에서입니다.

신웅진기자가 보도합니다.

(사진은 그냥 고야나기유키의 라이브 장면입니다.~ : akko주)

[리포트]

그동안 기약없이 미뤄져 왔던 일본대중문화 4차개방이 조만간 실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월드컵때 일본을 방문한 김대중 대통령이 추가 개방의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 입니다.

[인터뷰:강헌,대중가요 평론가] "기말 내에 개방하겠다고 시사했기때문에 머지않아 이뤄지리라 생각합니다.
[인터뷰:오사와 츠토무,일본문화원장] "일국민교류의 해인 올해안에 문화개방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같은 외부의 기대감에 대해 우리정부는 현재로서는 추가개방 계획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역사교과서 왜곡,신사참배 문제 등 한일 관계의 선결과제가 해결돼야만 추가개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인터뷰:문광부 관계자]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거죠.

마지막 빗장이 걸려있는 일본노래와 오락-드라마 방송에 대한 개방설은 이달말이면 그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2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아셈에서 한일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자리에서 문화개방 여부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돼 문화계는 그 어느때보다 한일 두 정상의 만남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신웅진[ujshin@ytn.co.kr] .

      
아카이브/NEWS 2002.09.21 19:50 |
Posted by 욕심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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