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파뮤파뮤(きゃりーぱみゅぱみゅ, 이하 "캐리")의 국내외 인기가 심상치않다.  작년 7월에 나카타야스타카(中田ヤスタカ)의 프로듀스로 "PONPONPON"을 세계23개국으로 릴리스하고, 각국의 아이튠스토어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었다. 8월에는 워너뮤직재팬의 레이블 "unBORDE"를 통해 미니앨범 "모시모시하라쥬쿠"(もしもし原宿)를 발표. 이어서 1st싱글 "츠케마츠케루"(つけまつける)는 최고7위, 누적판매매수는 3.2만장을 기록하였다. (4/9일자 오리콘싱글랭킹기준)

 

캐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아소비시스템의 나카가와유스케씨는 예전부터 "하라쥬쿠 컬처와 음악의 친화력"에 대해 가능성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캐리의 카리스마를 누구보다 빨리 알아채고 나카타프로듀서와의 자리를 주선하여 자연스럽게 가수데뷰의 길로 인도하였다. 가수활동에 임하면서 워너뮤직을 택한 이유는 "해외활동도 시야에 넣은 월드와이드한 파트너"로서 제안을 받았기 때문이다.  물론 일본에서 제대로 뿌리를 내린 후의 이야기이다.


캐리는 모델활동시절부터 블로그등의 활동을 하며, 기발한 언어의 선택, 매력적인 사진선택등을 통해 동세대의 여자아이들은 모두들 잘 알고 있는 존재였다. 그리고 높은 영향력을 갖는 알파블로거가 되었다. 워너뮤직은 예전부터 트위터나 유튜브, 블로그등의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한 프로모션등을 통해 팬들을 확보하는 방법을 고려해왔고, 캐리와 타이밍이 딱 맞았다.


음악업계는 아직 블로그나 SNS를 현실적인 비즈니스에 제대로 적용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캐리는 달랐다. 그녀가 그것들을 사용하여 무언가를 내놓으면 큰 전파력이 있다고 확신했다. 실제로 그녀가 블로그에 쓰거나 트윗하거나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면 국내외로부터 큰 반향이 있었다. (워너뮤직 스즈키씨)


■ 세계가 주목하는 하라쥬쿠 “HARAJUKU”

매우 관심가는 부분은, 그녀가 어떻게 해외에서 이렇게 주목을 받게 되었는가 하는 요인이다. 나카타야스타카가 프로듀서로서 인기가 높은 것도 물론 있겠디만, 사실은 키워드는 "하라쥬쿠「原宿(HARAJUKU)」"와 "귀여워(가와이이)「カワイイ(KAWAII)」"라고 한다.

유튜부에서 캐리의 뮤직비디오를 본 사람의 검색키워드를 살펴보면 “HARAJUKU”“KAWAII”라는 키워드가 나타난다. 10~20대라는 유행에 민감한 세대가 하라쥬쿠에 흥미를 갖고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하라쥬쿠라는 관점은 존재해왔으나 일본이 하라쥬쿠를 키워드로 하는 콘텐츠를 만든 적은 없었다. 그것을 그녀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나카가와씨)

세계가 주목하는 하라쥬쿠 컬쳐와 음악과 아트웍을 포함한 작품의 고퀄리티, 인터넷을 포함한 신구미디어를 뛰어넘은 대응능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캐리파뮤파뮤라는 팝아이콘의 카리스마성. 이들의 요소가 딱 맞아떨어졌을 때 히트작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일본의 젊은 여성아티스트가 세계의 팝시장에서 성공한 예는 지금까지 전무하다. 레이디가가나 케이티페리처럼 세계를 무대로 누비는 아이콘이 일본에서도 태어나길 기대해보자.

 

원문 : Yahoo!Japan (http://headlines.yahoo.co.jp/hl?a=20120406-00000349-oric-ent)

번역 : JessicaK

J-POP 2012.04.14 14:21 |
Posted by 욕심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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